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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산자 물가 역대 최고 9.6%↑‥Fed 테이퍼링 가속도 확실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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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산자 물가 역대 최고 9.6%↑‥Fed 테이퍼링 가속도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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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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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11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을 뛰어넘어 1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플레 대응을 위한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 기정사실화 하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달의 8.6% 상승과 비교해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 시장의 예상치 9.2% 상승보다도 상승률이 더 높았다.

11월 PPI는 전월에 비해서도 0.8%가 올라 전달 상승 폭 0.6%, 시장 전망치 0.5% 상승을 뛰어넘었다.

시장은 11월 PPI 상승 폭이 전달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더 큰 폭의 상승세였다.

근원 PPI 역시 7.7%나 올라 전달의 6.8% 상승 대비 상승 폭 확대가 두드러졌다.

CNBC 방송은 이번 PPI 상승률이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8%까지 치솟은 데 이어 PPI까지 1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도 가속화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


Fed는 이날부터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 가속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Fed가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이른 내년 3월에 테이퍼링을 마치면 본격적인 금리 인상 채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Fed는 FOMC 회의 후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를 발표한다. 시장은 내년에 3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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