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은 가볍다고 밝혔다.
증상이 가벼운 것으로 보아 라마포사 대통령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는 전일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전 부통령 FW 드 클라크 장례식에 참석한 뒤 몸이 좋지 않아 진단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모든 권력을 데이비드 마부자 부통령에게 이양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시작돼 인근 남아공에서 널리 퍼진 뒤 지금은 전세계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남아공에서 창궐하고 있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가 만 명대에 이르고 있다. 12일 남아공 확진자는 3만785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16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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