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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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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황의조, 평점 7.2점 '팀 내 2위'...'교체출전' 석현준 6.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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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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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트루아 AC를 상대로 결승 골을 기록한 황의조가 팀 내 2위의 높은 평점을 부여 받았다.

황의조의 지롱댕 드 보르도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트루아 AC를 상대로 '2021-2022 시즌 리그1' 리그 18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보르도는 승점 17점(3승 8무 7패)으로 트루아를 누르고 15위로 올라섰다. 반면 트루아는 승점 16점에 머물며 17위로 미끄러졌다.

이번 경기 황의조는 선발로 출전해 왼쪽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1-1로 균형을 유지하던 후반 10분 황의조는 왼쪽에서 레미 우당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황의조는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 평점 7.2을 부여했다. 황의조는 이번 경기 총 2개의 슈팅을 기록해 그 중 하나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외에도 83%의 준수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평점 7.7점을 받은 야신 아들리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한편 후반 24분 샤비에 샤발레랑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총 슈팅 1개만을 기록한 채 평점 6.1점을 받았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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