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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케이팝 첫 라틴 힙합 앨범이 나왔다.
뮤직프로덕션 나인투엔터테인먼트(나인투(9e)) 소속 아티스트인 래퍼 데즐라(Dazzlar)와 엘 베니(El benny)가 첫 합작 프로젝트인 앨범 ‘COTINO’(코티노)를 지난 6일 선보였다.
‘COTINO’(코티노)는 ‘COREA’(코레아·한국)와 ‘LATINO’(라티노·라틴)의 합성어로, 한국에서 라틴 힙합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또 ‘나인투(9e)’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첫 번째 월드 뮤직 프로젝트이다.
세계적인 라틴팝 열풍에 맞춰 힙합과 레게의 톤이 어우러지는 ‘라틴 힙합’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데즐라는 이미 지난해 8월 ‘92 Basement’, 올해 6월 ‘19:95 AM’ 등을 선보여온 개성 강한 아티스트. 엘 베니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솜(Somme)과도 이번 앨범에서 함께한 그는 전체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믹싱과 마스터링에 직접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들이 직접 출연,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타이틀곡 ‘Te quiero’(떼께로)의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e quiero’는 이별한 연인이 서로를 잊지 못한 채 다른 입장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아냈다. 이를 포함해 4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사진=인투(9e)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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