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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상진♥' 김소영, 수건 개는데 이렇게 예쁠 일..실수하고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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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소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소영이 수건을 개며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신차려 이녀석아 여러분 오늘 제가 모닝커퓌 마시며… 엄청 한가롭게 (곧 오픈할) 라고 했었잖아요…? 그게 내일이었습니다. 다이어리에도 크게 별표! 써있었는데 전 왜 그랬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바닥에 앉아 수건을 개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소영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해 그는 실수한 날짜 공지를 알아차리고 "왜 그랬을까요"라고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으며, 책방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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