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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아들과 PNC 챔피언십 출전…필드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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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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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교통사고 후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PNC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8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PNC 챔피언십은 선수가 자녀 또는 부모와 함께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우즈는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이 대회에 출전한다. 우즈 부자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비록 이벤트전이지만 우즈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즈는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이후 플로리다의 자택에서 회복과 재활에 전념해 왔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스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히어로 월드 챌린지의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호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재활을 하며 필드 복귀를 준비해 온 우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우즈는 "길고 힘든 한 해였지만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 출전하게돼 매우 기쁘다. 아빠로서 플레이한다는 것이 흥분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측은 "우즈 부자가 PNC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는 우즈 측과 오랫동안 연락해왔고, 그가 PNC 챔피언십에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우즈 외에도 비제이 싱(피지), 닉 팔도, 저스틴 토마스, 넬리 코르다,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이 가족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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