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대진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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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의 대진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처음으로 해외 아시아권 팀이 참가한다. 중국 WBG.Y와 LNG.A, 대만 HK Falcon, 필리핀 West Point Esports (WPE)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16강 대진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됐고, 한화생명e스포츠과 kt 롤스터, DRX와 WPE, 리브 샌드박스와 DKJ, 담원 기아와 HK Falcon, 농심 레드포스와 쉐도우 배틀리카, 프레딧 브리온과 LNG.A, 젠지 이스포츠와 쉐도우 EK, 아프리카 프릭스와 WBG.Y가 맞붙는다.
16강 및 8강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를 동시에 해 중계는 선택적으로 한다. 11일에는 오후 3시부터 4강이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2일 오후 5시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중계는 김규환 캐스터, ‘꼬꼬갓’ 고수진 해설이 맡고,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11.23패치 버전으로 열린다. 방송은 협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거나, 입장 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 현장 인원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대회 총상금은 3,000만 원, 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결승 MVP에는 추가로 200만 원이 수여된다. 후원사는 켈미, 제닉스크리에이티브, 에이수스, 아이컴브랜드, 동아오츠카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울산 문수체육관에서는 2021 울산 직장인 e스포츠 대회와 PUBG M 울산 e스포츠 고교대회도 함께 열리며, 12일 오전에 두 대회 결승을 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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