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14일로 예정되었던 케플러(Kep1er)의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 발매일을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KST)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4일 현장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케플러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들 또한 검사를 즉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케플러의 데뷔가 연기됐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
소속사는 “다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시 모를 감염 및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고자 '2021 MAMA' 출연을 취소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는 14일로 예정되었던 케플러(Kep1er)의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 발매일을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KST)로 연기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12월 4일 현장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케플러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태프들 또한 검사를 즉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시 모를 감염 및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고자 '2021 MAMA' 출연을 취소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케플러의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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