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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에버글로우, 음방 휘어잡았다..'Return of The Girl'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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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로 7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Pirate (파일럿)' 무대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우주 해적'으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화사함을 살린 화이트&블랙 의상과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그룹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시건방춤을 MZ세대로 재해석한 '시건방 해적춤'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멤버들은 각각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Pirate'는 해적이 되어 우리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이끌어 갈 에버글로우의 포부를 담은 곡으로, 듣기만 해도 눈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에버글로우가 발매한 'Return of The Girl'은 지금까지 에버글로우가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에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앨범으로,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에 전곡 차트인하며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 'Pirate'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를 넘어서 빠르게 4000만 뷰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에버글로우는 최근 개최된 '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글로벌돌'의 위엄을 드러내며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Return of The Girl'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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