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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닥터나우, 컴투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비대면 진료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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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활용한 업무 제휴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서비스 고도화 등 고객 위한 혁신 거듭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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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우)와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좌)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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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전략 등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전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원격의료 법제화 여부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닥터나우는 이번 MOU를 통해 앱을 활용한 서비스를 넘어 컴투스가 자체개발 중인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진출까지 가시화하며 비대면 진료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임을 입증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 등을 발판 삼아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고도화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거듭된 혁신을 통해 모든 이들이 보다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서비스 시작 10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수 50만 명, 누적 앱 다운로드 35만건, 월 거래액 1억원,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건 달성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다.

최근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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