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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이브, 글로벌 슈퍼루키 탄생…데뷔앨범 기세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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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이브.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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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루키의 탄생인가. 신인 그룹 아이브(IVE)가 전 세계 글로벌 차트에서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질주를 시작했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12월 1일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동명의 타이틀인 ‘ELEVEN’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훅, 아이브의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여섯 멤버의 신비한 매력을 극대화 시킨 곡.

발매와 함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2위로 진입했던 아이브의 ‘ELEVEN’은 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85위로 첫 진입했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7위, 일간 차트에선 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도 막강한 기세를 보였다. 7일 자정 기준 아이브의 ‘ELEVEN’은 멜론 톱 100 9위, 벅스 3위, 지니 뮤직 8위 등 차트 톱 10을 석권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32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아이브는 진행하는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마다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물론, ‘ELEVEN’ 초동 또한 1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차세대 ‘슈퍼 루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49주차(11월 28일 ~ 12월 4일) 집계 동안에만 2,697만 뷰의 조회수를 발생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실제 아이브의 ‘ELEVEN’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8시간 만에 500만, 약 1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막 데뷔한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데뷔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기록” 이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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