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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랑닉 EPL 데뷔전...맨유, 슈팅 11개에도 팰리스와 0-0(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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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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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반을 우세하게 가져갔으나, 득점 없이 종료했다.

맨유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전반을 종료했다.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 래쉬포드, 브루노, 산초 맥토미니, 프레드,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달롯, 데 헤아가 출격했다.

원정팀 팰리스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자하, 벤테케, 아예우, 갤러거, 쿠야테, 슐루프, 미첼, 게히, 톰킨스, 클라인, 과이타가 출전했다.

맨유가 공세를 펼친 가운데,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달롯이 크로스를 올렸고, 호날두가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떴다. 이어 전반 22분 후방에서의 롱패스가 래쉬포드에게 전달됐다. 래쉬포드의 컷백을 호날두가 간결하게 찼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맨유가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6분 문전에서 호날두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브루노가 슈팅했으나 골키퍼 손에 걸렸다. 또한, 전반 33분 후방에서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좌측면을 허문 뒤 슈팅했다. 공은 수비수를 맞고 높게 뜨며 윗그물에 걸렸다.

이후 팽팽한 공방전이 이뤄졌다. 이윽고 전반 추가시간 달롯이 맥토미니의 백힐을 받은 달롯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높게 뜨고 말았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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