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이슈 김학의 '성접대' 의혹

'김학의 출국금지' 전 수사팀, 공수처에 의견서 제출..."수사팀 유출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에 대해,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 당시 검찰 수사팀이 수사팀에서 유출하지 않았다는 의견서를 공수처에 냈습니다.

전 수원지검 수사팀은 지난 3일 공수처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수사팀은 공소장이나 공소사실을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는 대검찰청 진상조사에서 명백히 밝혀졌으므로 공수처가 그 조사 내용을 확인해야 된다며, 김오수 검찰총장에게는 대검 감찰부가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지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 5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이 고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기소 이튿날 일부 언론에 공소장 내용이 보도되면서 유출 논란이 빚어졌고 시민단체 고발로 공수처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