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하하, 블랙아이드필승과 '티키타카'…유재석·미주와 다른 길 (놀면 뭐하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하하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재치 넘치는 티키타카를 펼쳤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블랙아이드필승을 다시 만나는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2000년대 패션을 입고 등장, 당시 감성에 맞춰 춤을 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준비해 온 첫 번째 곡을 들은 하하는 멜로디가 시작되자 완벽 동화되어 맞춤 안무부터 편곡 아이디어까지 막힘없이 쏟아내 가수 출신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첫 번째 곡을 다 들은 하하는 무대가 그려졌다며 "옛날 감성이 묻어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곡은 앞선 곡과는 반대되는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하하는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것이 상상됐다. 내가 듣는 사람이라면, 2년 동안 답답하지 않았냐. 답답함이 해소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두 곡 중 어떤 것이 좋겠냐는 말에 하하는 "2번은 예상 가는 대로 그대로 가는 것 같아 싫다. 밴드 스타일로 바꾼다든지 해야 할 것 같다"며 최종곡 선택에서도 하하는 유재석, 미주와 달리 발라드를 선택했다.

하하는 자신과 같이 발라드 곡을 선택한 라도, 전군과 MBTI 유형이 같음에 반색하며 우정을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유재석, 미주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토요태'를 결성, 올 연말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