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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크리스텐슨 벤치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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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오클랜드서 멜빈 감독 보좌

뉴스1

펫코 파크 전경.(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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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신임 벤치코치로 라이언 크리스텐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벤치코치를 영입한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 기자는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크리스텐슨 벤치코치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밥 멜빈 전 오클랜드 감독을 제22대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멜빈 감독과 계약기간은 3년이다.

크리스텐슨 코치는 2018년부터 4시즌 동안 오클랜드에서 멜빈 감독을 보좌했다. 그는 오클랜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멜빈 감독을 따라 샌디에이고로 떠났다.

크리스텐슨 코치는 현역 시절 오클랜드(1998~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01년), 밀워키 브루어스(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2004년)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452경기에 나가 타율 0.222(998타수 222안타) 16홈런 102타점 15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32의 성적을 남겼다.

현역 은퇴 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오클랜드 마이너리그 팀을 맡아 지도력을 키웠다. 2018년부터는 메이저리그 팀 코치진에 합류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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