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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골다공증, 당뇨보다 24배 높은 증가율…예방법은?(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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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최대 사망률 7배 높은 ‘골다공증’ 을 집중 탐구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골다공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국내에서만 약 108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골다공증’은 최근 국민병이라 불리는 당뇨보다 24배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5년 새 이 병의 증가율은 무려 31.4%에 달한다고.

매일경제

‘나는 몸신이다’ 골다공증을 집중 탐구한다.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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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의 경우에는 1년 내 사망률이 20%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과 비교했을 때도 사망률이 낮게는 3배, 많게는 7배나 높다. 여기에 갱년기 여성의 경우 남성과 비교했을 때 그 위험이 8배나 높을뿐더러 진료를 보러 오는 50대 이상의 여성 환자는 96.3%나 된다.

이에 오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골(骨)병 난 뼈의 경고,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개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데. 20년 이상 음식 연구를 해왔다는 한형선 약사가 ‘뼈 도둑’이라 불리며 골다공증에 좋은 뼈 보약 음식 5가지 재료를 엄선해 만든 ‘뼈 보약 흑차’를 소개한다.

또한 20년 넘게 운동처방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기만 몸신이 출연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하체 운동을 알려준다. 특히 뼈가 약한 사람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1분 벽 스쾃’을 통해 하체 근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용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갱년기를 겪으면서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데. 과연 그는 뼈 건강 지표인 골밀도 검사에서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골(骨)병 난 뼈의 경고! 골다공증’ 편 방송은 2일 오후 8시 1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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