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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아시아 농구에서도 축구의 챔피언스리그 같은 대륙 클럽대항전이 열립니다.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사무국은 동아시아 주요 프로농구 리그를 아우르는 EASL 첫 대회를 내년 10월 개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EASL에는 한국의 KBL, 일본 B리그를 비롯해 필리핀과 타이완 등 동아시아 주요 4개 리그가 참가합니다.
중국 CBA가 참가하지 않는 가운데, 홍콩 연고의 신생 구단 베이 에어리어 춘위 피닉시스가 중화권을 대표해 EASL에 나섭니다.
내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치러지는 첫 시즌에는 8개 팀이 참가합니다.
KBL에선 이번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나섭니다.
참가 팀은 먼저 4팀씩 두 조로 나뉘어 5개월간 홈 앤드 어웨이로 6경기씩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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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규모는 우승팀 100만 달러(약 11억8천만 원), 준우승팀 50만 달러(약 5억9천만 원), 3위 팀 25만 달러(약 2억9천만 원)입니다.
(사진=EAS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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