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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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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맥스 셔저, MLB 1년 평균연봉 4000만달러 새장...다음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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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 LA 다저스 맥스 셔저는 프리에이전트 사상 최초로 37세에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에 성공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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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37세의 맥스 셔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초로 1년 평균연봉 4000만달러를 넘기며 메이저리그 최고연봉 선수가 됐다.

뉴욕 메츠는 자유계약선수 셔저를 3년 1억3000만달러에 영입했다. 1년 평균연봉은 4333만3333달러(516억 원)로 역대 개인 최고액이다.

셔저는 지난 시즌 워싱턴-LA 다저스에서 뛰면서 연봉 3403만4800달러를 받아 메이저리그 전체 연봉 순위 7위였는데 이번 계약으로 최고의 자리를 탈환했다.

올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최고연봉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3716만달러)~게릿콜(뉴욕 양키스·3600만달러)·제이크 디그롬(뉴욕메츠·3600만달러)~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3502만달러)~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3500만달러)·잭 그레인키(휴스턴·3500만달러) 순이었다.

물론 다년계약 규모로는 트라웃이 12년간 4억2650만달러로 가장 많고, 게릿 콜이 10년 3억6000달러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선수 개인에 의존도가 야구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4000만달러 이상 연봉 수령자는 약 4578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스테판 커리를 비롯해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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