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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김주령, 美유학파+교수 사모님이었어? "♥남편이 돌+아이라고"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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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오징어 게임' 한미려 역으로 전세계인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배우 김주령이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미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김주령이 출연했다.

이날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 94개국을 홀린 배우 김주령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한미녀’ 역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22년차 연기파배우인 그녀는 자타공인 인생 캐릭터를 가진 것에 대해 남다른 감화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주령은 예능에 최초 출연이라면서 인사를 나눴다.김숙은 “남 같지 않은 눈”이라며 웃음, 김주령도 “평상시에도 시청자들이 김숙 많이 닮았다고 했고 실제로 뵙고 싶었다”며 웃음 지었다. 김숙도 “어쩐지 나보고 드라마 잘 봤다고 하더라, 출연한 적 없는데”라며 도플갱어를 인정했다.

이때, 김주령이 방송 당일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다. 어느 덧 결혼 11주년을 맞이했다고.남편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연출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했다. 러브 스토리를 묻자 그는 “사실 극단에서 배우와 조연출로 처음 만났던 사이, 두 살 연하다, 누나 동생 사이로 지냈던 사이”라면서 “제가 먼저 마음이 갔고 신호를 계속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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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고창석 스타일이지만 이와 달리 입봉작 글이 너무 예쁘더라고. 김주령은 “같은 극단 선후배들에게 말했고 사랑의 골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주령은 남편이 미국대학 연출교수인 만큼, ‘오징어게임’ 인기도 남편이 더 누리고 있다고 했다. 김주령은 “자랑을 하지 않아도 이미 동료 교수님들이 다 안다더라, ‘네 아내 미쳤다고 하더라’ 좋은 의미로 미친 뜻”이라며 웃음 지었다. 남편 반응을 묻자 그는 “티는 안 내도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을 돌아봐야한다고 해 , 정작 남편이 SNS에 자랑한다”고 말해 웃음 지었다.

김주령은 연기를 포기할 뻔한 일화도 전했다. 유학가는 남편 따라 미국행을 선택한 그는 미국에서 출산까지했다고 했다. 그렇게 3년의 연기 공백기가 생겼던 것이다. 그는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야하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역할 가리지 않고 4~5년 달렸던 시간. 지쳤던 것 같다”면서 “이후 남편이 미국 대학 교수가 됐고 모두 포기하고 미국행을 결심했으나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모두 그가 미국으로 떠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그는 “‘오징어 게임’ 작품이 들어왔다 배우로서 포기할 수 없던 꿈”이라면서 ‘한미녀’가 탄생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항상 김주령이란 배우는 정말 좋은 배우라고 항상 얘기해, 남편 아닌 연출가로 인정해주던 남편 , 고생한 것에 보상 받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하더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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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출가인 남편과 작품하다 싸운 적이 있는지 묻자 그는 “연극하던 시절, 남편이 연출하고 내가 배우였다”면서 “ 그후 남편이 다신 당신과 작업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세월이 흐르니 좀 나아진 듯 해, 나를 위한 모노드라마를 쓰겠다고 하더라”면서 “오징어 게임 뜬 이후 얘기같다”고 하자, 모두 “교수님이 야망이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김주령은 남편이 요리 잘한다며 자랑도 이어갔다. 임신기간 미국에서 한국 요리가 너무 먹고싶었다던 그는 “유학생이라 넉넉하지 않던 형편, 남편에게 말하니 다 만들어주더라”면서 “순대볶음부터 찜닭도 해줘, 모유수유 후에 미역국도 해줬다”며 무려1년 넘게 남편이 미역국을 계속 끓여줬다고 해 부러움을 안겼다.

또한 김주령은 첫 촬영 앞두고 술의 힘을 빌렸다고도 했다. 김주령은 “큰 프로젝트에 큰 역할이 처음,압도적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민폐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앞날이 캄캄했다”고 했다. 특히 첫 촬영이눈물 콧물 흘리는 신이었다는 그는 “너무 긴장돼서 못 마시는 소주를 한 잔 해, 알딸달한 모드에서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면서 “긴장을 풀고 마음껏 했더니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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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기 인생에서 처음 술의 힘을 빌렸다는 그는 “이후 술 안 마시고도 긴장을 덜고 연기할 수 있었다”며 첫 취중연기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술마시면 ‘한미녀’가 나온다는 말에 김주령은 “나도 모르게 막 웃게 된다,심지어 테이블에도 올라가게 된다”면서 “근데 남편이 이런 모습에 반했다더라, 이 여자 돌아이 같다고, 그런 광기가 마음에 들었다더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그는 “같이 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는데, 결혼하고 술 없으면 FM스타일”이라 덧붙이자 김구라는 “살면서 언제든지 (광기가) 나올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김주령은 자신에 대해 승부욕이 강한 스타일이라고도. 소개했다. ‘오징어 게임’ 촬영 중 식사하고 후식내기 대결을 했다는 그는 한 번도 산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하지만 이와 달리 배우 정호연이 많이 샀다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9살 딸이 걸그룹 꿈이 있다는 그는 외동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혼자 앉아있다가 엄마 보자마자 눈물을 폭발, 하지만 이내 환하게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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