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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션, ♥정혜영에 사랑받는 비결은 이거였어…"나는 아내를 공주로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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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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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션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션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혜영이의 프랑스식 아침. 혜영아~ 오늘은 프랑스로 초대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아내는 나를 왕자로 대해준다. 그래서 왕자의 아내 공주로 살아간다. 나는 아내를 공주로 대하며 섬기며 살아간다. 내가 공주의 남편 왕자로 살아가는 방법이다"라고 덧붙이며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사진에는 식탁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하는 션이 담겨있다. 아내가 한 상 차려준 싱싱한 샐러드와 크루아상, 베이컨 등을 즐기고 있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결혼 18년 차에도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남편을 왕자로 대해줘야겠어요", "멋진 부부다", "사랑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션은 2004년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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