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데라이엔 위원장은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에 관해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2∼3주가 필요하다"면서 그 사이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미크론이 델타 등과 비교해 전염력이 더 강한지, 중증을 초래할 위험이 더 큰지 등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남아공에서 입원율이 상승한다는 예비 데이터 결과가 있지만, 전체 감염자 수 증가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WHO는 다만 오미크론으로 재감염 위험이 더 높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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