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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변진섭 子' 변재준 깜짝 등장…'남자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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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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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임원희와 정석용이 가수 변진섭의 아들이자 국내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인 변재준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아티스틱 스위밍을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인 변재준 선수를 만났다. 임원희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이지 않냐.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정석용은 "그게 정식 명칭이냐"라며 물었다. 변재준 선수는 "원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었는데 바뀌었다. 남자 1호 선수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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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변진섭 선배님 아들이라고 하더라"라며 변진섭을 언급했고, 변재준 선수는 "둘째 아들이다. 막내다"라며 덧붙였다. 임원희는 "아버지를 닮은 거 같긴 하다"라며 감탄했다.

정석용은 "카세트테이프 사서 무지하게 듣고 그런 사람이다"라며 노래를 불렀고, 임원희는 "저는 '로라'라는 노래를 좋아한다"라며 털어놨다. 변재준 선수는 "저도 어렸을 때 '로라'를 진짜 많이 들었다"라며 맞장구쳤다.

임원희는 "변진섭 형님이 몇 년생이셨지"라며 궁금해했고, 변재준 선수는 1966년생이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70년생이다. 네 살 많으시구나"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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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석용은 "우리도 배울 수 있냐. 수영을 잘하는 편도 아닌데"라며 걱정했고, 변재준 선수는 "바로 스트레칭 들어가겠다"라며 수업을 시작했다.

변재준 선수는 "발끝을 포인을 해야 한다. 여기서 발끝이 완전히 끝까지 접혀야 한다"라며 당부했고, 정석용은 "포인 안다"라며 자세를 취했다.

변재준 선수는 "이걸로 점수가 달라진다"라며 귀띔했고, 정석용은 "이 정도면 어떠냐"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변재준 선수는 "제가 시범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김준희 선수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정석용은 빠른 습득력을 자랑했고, 임원희는 조금씩 뒤처졌다. 변재준 선수는 임원희에게 "(수영) 배우셨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했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늘었고, 절친다운 호흡을 자랑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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