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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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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스위스-독일-한국 제의 받는 중"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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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제주, 이대선 기자]


[OSEN=우충원 기자] 새 출발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에 대해 스페인 언론에서 관심을 보였다.

스포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과 계약을 해지했다. 스페인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한 이승우에 대해 여러 곳에서 영입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라 마시아에서 큰 기대를 받은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으로 인한 1년 출전 정지 징계가 발목을 잡았다.

2017년 세리에 A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을 한 이승우는 43경기서 2골을 넣었고 2019년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2023년 6월까지 신트트라위던과 계약기간이 남았던 이승우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새롭게 이적할 팀을 고르고 있다.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스위스, 독일, 한국에서 제의를 받고 있다. 물론 그는 스페인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 결정된 것은 없지만 가장 자신에게 잘 맞는 곳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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