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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하늬, 결혼 임박했나?…열애인정 보름 만에 美 동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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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하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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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39)가 최근 열애를 인정한 남자친구와 미국으로 동반 출국해 결혼 임박설이 불거졌다.

26일 한 매체는 이하늬가 SBS 드라마 ‘원더우먼’ 종영 후 남자친구와 미국행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도 추측도 내놓았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이라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을 앙해 부탁 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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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남자친구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하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이하늬는 지난 8일 비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인의 소개로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의 이번 미국행은 열애를 인정한지 불과 보름 여만에 나온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배우 윤계상과 오랜 연애 끝에 결별한 후 새로 찾은 사랑인데다, 마흔을 앞둔 나이여서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이하늬는 어머니인 문재숙 명인으로부터 특별한 반지 하나를 선물받아 결혼 임박설이 나돌기도 했다. 문재숙 명인은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어머니이자 이하늬의 외할머니가 물려준 보석 반지를 딸에게 선물했다.

그러면서 “여자로서 행복도 느껴보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도 느꼈으면 좋겠다. 또 다른 세계를 열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하늬를 보고 싶다. 그게 일이든 결혼이든 너만 행복하면 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그는 6일 종영한 SBS ‘원더우먼’에서도 원톱 주인공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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