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2021 청소년문화지킴이 한마당
문화재청이 주도하는 '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디지털 인문학 분야의 해외 석학들과 국내 연구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캐나다 등에서 온 연구자들이 '한양도성 타임머신 특별 세션'과 '한양도성 타임머신 특별 세션'에 참가해 발표한다.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포스트 휴먼 시대에 인문학의 변화 방향과 실천적 과제에 관한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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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일 오전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6년부터 매년 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문화재 행정 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을 주제로 열린다.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섬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변화'(임학성·인하대학교), '일본열도의 문화를 떠받친 배'(콘 마사아키·일본 가나가와대학교), '중국의 섬 인식과 섬 정책 변화'(닝보·중국 상해해양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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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이 19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의 문화재 보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교류하는 자리다.
행사는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단체 우수활동 사례 발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우수 성과와 공로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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