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682억원, 영업손실 9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3분기 596억원에서 14.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701억원에서 30.2% 늘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성수기 여름 휴가 수요가 급감했다"며 "여전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국제선 봉쇄,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손실 폭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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