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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순조로운 첫 출발이다. 롤스터Y가 동남아 챔피언 SBTC를 압도하고 호라이즌 컵 순항을 시작했다.
롤스터Y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서 열린 'LOL: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호라이즌 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A조 SBTC e스포츠와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롤스터Y는 1승을 기록했고, SBTC e스포츠는 조별리그 2패째를 기록했다.
롤스터Y가 강력한 압박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나가면서 협곡을 장악했다. 전령을 사냥해 스노우볼의 속도를 붙인 롤스터Y는 드래곤 앞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확실하게 전장의 우위를 점했다.
발동이 제대로 걸린 롤스터Y는 일방적으로 SBTC 두들겼다. 두 번째 전령을 가져온 뒤 드래곤 스택을 추가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결정타는 장로 드래곤이었다. 장로 드래곤 사냥 이후 추가 교전서 사실상 에이스를 띄운 뒤 먼저 1세트를 선취했다.
몸이 풀린 롤스터Y는 2세트에서 그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탑을 연달아 공략하면서 공세의 포문을 연 롤스터Y는 첫 전령을 스틸 당했지만, 전투의 대승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오브젝트 주도권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한 롤스터Y는 15분 에이스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는 일방적이었다. 두 번 연속 바론 버프를 두른 롤스터Y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면서 경기를 2-0으로 매조지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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