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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특급 유망주, 바르사가 재계약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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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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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파블로 가비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파블로 가비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바르셀로나의 이사회가 파블로 가비와의 재계약 체결을 시간 문제로 보고 있으며 5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블로 가비는 2004년생의 특급 유망주 미드필더다. 다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전임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의 신뢰 하에 라리가 10경기(선발 7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최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어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쿠만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를 선임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파블로 가비가 지금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사비 체제에서도 두터운 입지를 다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파블로 가비는 오는 15일 스웨덴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10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은 스웨덴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B조 1위에 올라있지만, 스웨덴에게 패배할 경우 본선 직행이 좌절된다. 그야말로 사활을 건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사진 = 파블로 가비 인스타그램 캡처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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