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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정규리그 종료 후 자택에서 휴식 중이던 NC 다이노스 선수 중 한 명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 측은 "해당 인원은 8일 백신 2차 접종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두통 증상을 느꼈고, 이틀 후인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1일 저녁 확진으로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 보고 후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인원은 지난달 30일 정규리그 종료 이후 야구장 출입이나 구단 인원과의 접촉은 없었으며, 12일 치료센터에 입소 예정이다. NC 선수단은 정상적으로 CAMP 1 일정을 진행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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