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81달러(3.34%) 내려간 배럴당 81.3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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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재고, 155만5000배럴 감소한 2억1270만3000배럴
[더팩트|문수연 기자]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81달러(3.34%) 내려간 배럴당 81.3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2.14달러(2.5%) 내려간 배럴당 82.64달러로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5일 마감한 주간 원유 재고가 1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치지만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휘발유 재고는 155만5000배럴 감소한 2억1270만3000배럴, 정제유 재고는 261만3000배럴 줄어든 1억2450만9000배럴로 집계됐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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