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모션캡처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 요람 구상
메타버스 VFX 연구소 조감도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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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넷마블(251270)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공동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메타버스 신기술의 요람이 될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꾸린다. 모션캡처(사람 움직임을 디지털 캐릭터로 전환)와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및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워진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 최대 규모의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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