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도란도란 쉼터' 재개장·경주 월성 야간 개방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토론회·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도서 발간
창덕궁 '풍류' 공연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창덕궁 가정당서 '풍류' 공연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창덕궁 가정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 공연을 9∼12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왕과 왕비가 생활한 공간인 대조전의 화계(花階·계단식 화단)를 둘러보고 가정당에서 청성곡, 춘앵전, 거문고산조, 가곡 등을 감상한다.
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티켓(ticket.11st.co.kr)에서 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40명이고, 관람료는 1만5천 원이다.
도란도란 쉼터 |
▲ 국립한글박물관 '도란도란 쉼터' 재개장 = 국립한글박물관은 별관 건물에 있는 '도란도란 쉼터'를 보수해 다시 문을 열었다.
모양이 다양한 테이블을 두고,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어린이 독서 공간도 마련했다.
쉼터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경주 월성 야간 개방 동선 |
▲ 경주 월성 야간 개방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4∼6일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 내부에서 야간 개방 행사를 한다.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과 문화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토론회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함께 2일 합천박물관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현황과 쟁점' 토론회를 열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기문·다라 명칭 문제점을 다룬 발표에 이어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 박천수 경북대 교수,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이 토론을 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남긴 기록을 모은 책 '나의 만남 이야기'를 펴냈다.
아이들이 '내가 생각하는 만남은요'라는 주제로 쓴 글 137편을 읽어볼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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