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은 장석하 전 경일대 교수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창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이 뽑혔다고 2일 전했다.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재청에서 문화재기술과장, 문화재보존국장, 차장,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담당한 문화재 전문가다. 부위원장으로는 장석하 전 경일대 교수가 선출됐다. 두 사람은 각각 보수분과위원장과 복원분과위원장도 맡는다. 근현대분과위원장은 김기수 동아대 교수가 담당한다.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재 수리와 관련한 계획 수립, 기준 정립, 설계승인 심사 등을 조사 및 심의한다. 초대 위원회 임기는 2024년 7월까지 3년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