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MBN '조선판스타' 종영…1대 우승자 김산옥

JTBC '팩추얼', '팬데믹 이후의 세계 A.C. 10' 발간…MBN '보쌈' 대본집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 MBN '조선판스타' 종영…1대 우승자 김산옥 = MBN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 1대 우승자로 김산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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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옥은 방송을 통해 "어마어마한 상을 받고 보니 마냥 좋다기보다는 어깨가 매우 무겁다. 제1대 '조선판스타'라는 타이틀에 맞게 폭넓은 음악 생활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며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경연 프로그램 '조선판스타'는 국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 음악을 선보이며 국악의 매력을 재조명했다는 평을 받는다.

▲ JTBC 팩추얼, '팬데믹 이후의 세계 A.C. 10' 발간 = JTBC 다큐멘터리 시리즈 '팩추얼' 제작진이 '팬데믹 이후의 세계 A.C. 10'을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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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부로 이뤄진 이 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상상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팩추얼'의 확장판으로 백신의 현주소, 인공지능(AI)과 노동, 국가의 역할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류가 당면할 세 가지 미래과제를 다룬다.

TV를 통해 방영됐던 세계 석학들의 인터뷰 외에도 다양한 미방송분 내용이 포함됐다.

288쪽, 중앙북스, 1만8천원.

▲ MBN '보쌈' 대본집 출간 = MBN이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 대본집을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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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가 광해군의 딸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며 벌어진 일들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대본집은 1일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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