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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탬파베이 최지만, 2일 인천공항 통해 귀국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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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오는 2일 귀국한다.

최지만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오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1일 밝혔다.

최지만은 2020시즌(단축 시즌) 4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 16득점 OPS 0.741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최지만은 구단과 연봉 협상에서 245만 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연봉 조정 신청 끝에 최지만의 승리로 끝났다.

최지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아 출발이 늦었다. 5월 복귀 후 6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부상으로 인해 8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9리(258타수 59안타) 11홈런 45타점 36득점 OPS 0.758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마감했다.

최지만은 지난달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어린이 병원을 찾아 3만 달러(약 3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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