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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당했던 이강인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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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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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퇴장 징계로 한 경기 결장했던 이강인이 돌아온다.

RCD 마요르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데 카란사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22 시즌 라리가 12라운드 카디스 원정길에 오른다.

최근 리그 3경기 승리를 챙기지 못한 마요르카는 이번 시즌 1승 5무 5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리그 18위에 머물고 있는 카디스를 상대로 승점 획득을 목표로 한다.

이강인도 복귀한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치러진 친정팀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지난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새롭게 둥지를 튼 이강인은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에 첫 선발로 나서 데뷔골을 터트린 뒤 5경기 연속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따라서 이강인의 복귀는 마요르카에게 희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곧바로 이강인을 카디스전 예상 선발로 예측했다. 안달루시아 지역 매체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도 "퇴장 징계로 세비야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강인의 복귀가 마요르카의 주요 변화가 될 것"이라며 "이강인은 쿠보와 함께 마요르카의 중요한 공격 자원 중 하나"라며 주목했다.

마요르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막판 집중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는 최근 3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실점하며 승점 4점을 놓쳤다. 지난 2일 레반테전 이후 승리가 없는 마요르카가 카디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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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마르카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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