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의 전광판 속 전소미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수 전소미의 첫 정규 앨범 '엑스오엑스오'(XOXO)가 아이튠즈 K팝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31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발매된 이 앨범은 하루 뒤인 30일 오전 6시 38분께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XOXO'는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등 다른 수록곡도 상위권에 올랐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XOXO' 뮤직비디오의 경우, 전날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 수가 1천450만 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소속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소미의 앨범 발매를 알리는 사진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전소미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것"이라며 "전 세계의 중심지인 타임스퀘어를 환하게 빛낸 전소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이날 오후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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