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000명 제한, 지스타 11월 3일 티켓 판매 시작

▲ 지스타 2021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지스타 2021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일 입장객을 제한하여 현장 혼잡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티켓은 일자별/시간별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날짜 별로 오전 10시(3,500장)와 오후 1시(2,500장)이 배분된다. 예매는 일자별로 1인 1매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 마감은 16일 저녁 6시다. 그 이전에 티켓이 모두 판매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일반 참관객 중 성인(만18세 이상)은 백신접종 완료(14일 경과) 또는 방문일 기준 3일 이내 PCR 음성 확인자(문자 인증 불인정)만 참관할 수 있다. 이어서 청소년은 백신접종 및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티켓 예매 과정에서 부모 등 법정대리인 동의를 받는다.;

그리고 사전에 예매하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개설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11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간 행사를 온라인 방송한다. 참가사와 협력해 현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주요 이벤트와 발표를 방송으로 전한다.

아울러 참가사 사전 녹화 콘텐츠, 지스타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 투어 라이브 방송, 현장 무대를 활용한 지스타 특집 방송과 e스포츠 대회, 지스타 2021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11월 11일까지 참가 접수) 등이 진행되며, 편성표는 11월 둘째 주 중 공개된다.

한편 지스타TV 채널은 10월 29일부터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 운영된다. 10월 29일 저녁 7시에 사전 홍보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투게더 지스타(스.투.지)'가 공개되며, 개막 전일인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편이 공개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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