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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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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중·고교 골프 유망주 모집..훈련비 등 일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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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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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여자골프를 후원하는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전국 여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를 모집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전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중고연맹 랭킹 50위 이내 여자 주니어 선수와 2020년 또는 2021년 KGA 유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실기 평가를 통해 선발한 선수에게는 훈련비용 일체 등을 지원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발표한다.

삼천리는 2019년부터 골프 아카데미를 통해 골프 꿈나무를 발굴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으로는 홍란, 김해림, 강지선, 인주연, 정세빈 등이 활동하고 있다.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는 삼천리 스포츠단을 이끄는 지유진 감독과 권기택 코치가 지도를 맡는다.

지 감독은 KLPGA 투어 프로 활동 이후 2012년부터 국내 유수의 골프단에서 김해림 등의 선수를 지도했다. 권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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