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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프로야구 KIA, 심동섭 · 차명진 · 변시원 웨이버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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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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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동섭 선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수 6명을 방출했습니다.

KIA는 투수 심동섭, 차명진, 변시원의 웨이버 공시를 KBO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또 투수 백미카엘, 내야수 최승주, 외야수 김연준의 육성선수 말소도 아울러 요청했습니다.

한때 KIA의 촉망 받는 불펜 투수였던 좌완 심동섭은 2010년 입단해 2018년까지 통산 14승 15패, 67홀드, 10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KIA의 1차 신인으로 입단한 차명진은 1군 14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6.14를 남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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