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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6일(현지시간) 최신 차트(10월 30일 자)를 발표했다.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총 7개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2번째 미니 앨범 ‘보더:카니발’로 첫 입성(18위)을 했다. 그보다 7계단이나 높은 수치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이 차트에서 ‘보더:카니발’에 이어 2번째 1위를 기록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3, 4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테임드 대쉬드’(Tamed-Dashed)는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20위에 랭크됐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12위에 올랐다.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차트다. 지난 5월(18위)보다 6계단 오른 순위다.
한편 엔하이픈은 첫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로 한터차트 기준, 첫 주 8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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