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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프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12분 기준 위즈코프는 전 거래일 대비 17.9%(435원) 상승한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즈코프 시가총액은 174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9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즈코프 주가는 국제유가 폭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85.79달러로, 26센트(0.3%)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21일 배럴당 86.10달러에 거래되며 3년 만의 최고치에 근접했고, 22일에는 1.1% 올랐는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지난 22일 1.5% 상승에 이어 이날도 48센트(0.6%) 오른 배럴당 84.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대치다.
해당 매체는 현재 국제유가가 중국과 인도, 유럽이 겪고 있는 에너지 위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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