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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왕 확정’ 장현식, 친정팀 상대로 타이거즈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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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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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친정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34번째 홀드를 올렸다.

장현식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7-4 3점차 리드를 무실점으로 지켜내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장현식의 8회는 깔끔했다. 선두타자 나성범을 7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장현식은 윤형준까지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 세운 뒤, 이날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알테어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장현식은 이날 활약으로 시즌 34번째 홀드를 기록, 2위 주권(27개)과의 격차를 7개로 늘리며 홀드 부문 선두 자리를 질주했다. 그리고 장현식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홀드왕을 확정지었다. KT 주권이 23일 삼성전에서 홀드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추격이 힘들어졌기 때문.

아울러 장현식은 ‘타이거즈 최초 홀드왕’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었다. 홀드가 정식으로 집계된 2000년부터 타이거즈 선수들 중 홀드왕 기록을 세운 선수는 장현식이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NC를 상대로 타이거즈 새 역사를 쓴 장현식이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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