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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올 시즌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지막 홈 3연전에서 ‘피날레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KT(2경기), SSG(1경기)와 홈 3연전을 갖는다. 2021시즌 마지막 홈게임 일정이다. 해당 경기 이후에는 원정 일정만 남게 된다.
홈 최종 3연전 동안 티켓에 적힌 이벤트 번호 추첨을 통해 광작가 일러스트가 담긴 키링 및 배지 3000개를 팬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이후 제작됐던 각종 기념구 3000개도 추첨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월드, 동성로 스파크 등 각종 입장권과 SG빌라&호텔 숙박권도 마련돼 있다. 홈 최종 3연전 동안 유니폼을 구매할 경우 선수 포토볼 1개와 광작가 일러스트 배지 1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모든 종류의 유니폼이 대상이며 온·오프라인 구매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3연전 동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 가능 인원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 30% 입장 가능 인원이 마감될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가 20%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백신 접종 완료자 신분으로 예매한 입장객은 별도의 게이트에서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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