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일산서구리틀 우승으로 성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서귀포시야구장과 생활야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리틀야구단 47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0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야구장에서 김포시리틀야구단과 일산서구리틀야구단 결승전이 열렸다. 6회 말까지 0-1로 뒤지던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은 이서준 끝내기 결승 2타점 적시타로 2-1로 승리를 거뒀며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학부모지원팀 출입 인원수를 제한하여 전원이 코로나19 PCR 음성 판정 결과를 필수로 제출하도록 했다.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여 시민중심 행복도시 서귀포시의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연맹은 감염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우승 : 일산서구리틀야구단

준우승 : 김포시리틀야구단

3위 : 김포시뉴리틀야구단, 오산시리틀야구단

감독상 : 일산서구리틀야구단 박종호 감독

모범상 : 일산서구리틀야구단 이서준 선수

장려상 : 김포시리틀야구단 마주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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