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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소민, ‘여배우 3대 주당’다운 주량…“12시간씩 마셨다” (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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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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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주량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소민,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여배우 3대 주당이 있다. 김희선, 소이현, 전소민”이라며 전소민을 소개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해가 있다. 저는 오래 마시기 때문에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 한 시간에 한 병, 두 시간에 한 병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최장 몇 시간이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예전에는 오후 6시에 만나면 다음 날 새벽 5시나 6시까지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취해본 적이 없는 거냐”는 물음에 “취한다”고 답했지만, 절친 박성훈은 “막 흐트러지지는 않는다”며 “양을 재면서 마시지는 않는다. 천천히 야금야금 먹는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술자리 실수에 대해 “한 번은 잘못해서 휴대폰을 두 개를 들고 온 적이 있다. 전화가 울려서 받았는데 ‘왜 제 휴대폰을 가져가냐’더라. 그래서 ‘제 거예요’하고 끊었다. 알고 보니 가게 직원분 휴대폰이여서 사과하고 돌려드렸다. 저는 술에 취해서 장난 전화인 줄 알았던 것”이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송은이는 “이미 데뷔한 이후였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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