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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박재훈·이해림 등 2022 오픈워터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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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 오픈워터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부 5㎞ 1위를 차지한 이정민(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2년 한국 오픈워터 수영을 대표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박재훈(서귀포시청)과 이해림(경북도청)은 19일 경남 고성 해양마리나 내 해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오픈워터 수영 국제대회 파견 대상자 선발 대회 10㎞ 부문에서 각각 1시간 37분 43초, 1시간 42분 56초의 기록으로 남녀부 1위에 올랐다.

5㎞ 부문에서는 남자부 이창민(구미시체육회)이 48분 23초, 여자부 이정민(안양시청)이 52분24초로 가장 빨랐다.

이정민은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내년에도 5㎞ 부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오픈워터 수영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 선수를 뽑기 위해 열렸다.

내년 5월에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5㎞, 10㎞, 혼성 단체전),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10㎞)이 열린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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