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노래 부르고 편하게 살다 왔지?' 하며 더 많이 때렸다"
[서울=뉴시스] SBS 파워FM '컬투쇼' (사진='컬투쇼' 영상 캡처).2021.10.19.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가수 남진이 월남전 참전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자신이 해병대 병 204기라고 소개한 뒤 "월남에 가게 됐다. 거기에 갈 줄은 몰랐는데 상황이 그렇게 됐다"라면서 "가장 뜻깊고 깊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병대가 세다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 기합이 세다"며 "그런 고난이 있어서 오늘날 남진이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월남에) 도착하니까 '너 노래 부르고 편하게 살다 왔지?' 하면서 더 때리더라"며 "이후 전우애가 생겼는데, 처음엔 경계심이 커서 많이 맞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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