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 중인 마동석 예정화가 미국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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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 등 '이터널스'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마동석의 연인인 예정화가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6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 선후배로 친분을 쌓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정화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마동석의 애칭은 '애기'다. 오빠의 매력은 러블리하고 되게 똑똑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열애를 인정한 이듬해인 2017년, 예정화는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을 방문, 전주 경기전의 명물인 매화 와룡매 훼손 논란에 휩싸이며 근황을 감췄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이후로 별다른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던 예정화이기에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이 더욱 반가움을 자아낸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1월 3일 개봉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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