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한 전직 역도선수 이병찬과 시인 이솔로몬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국민가수' 공식 SNS 및 각종 포털 사이트 클립 영상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은 것은 물론, 개인 팬카페까지 개설되는 등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팬덤을 예고하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과 이솔로몬 [사진=TV조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병찬은 10년간 역도 선수로 활동하던 중 부상으로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했고, 가수라는 두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가수'의 문을 두드렸다. 이병찬은 극도의 긴장감을 내비쳤지만 노래를 부를수록 제 페이스를 찾더니 이내 물기 어린 눈으로 마스터들을 바라보는 반전 장면을 탄생시켰다. 성장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이병찬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고, 결국 추가 음원이 긴급 발매됐다.
첫 회 씬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은 '상경부' 이솔로몬은 훤칠한 외모에 걸맞은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여성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솔로몬은 2016년 등단한 시인이라는 이색적인 직업으로 관심을 증폭시켰던 상태. 이병찬과 이솔로몬이 초반 기세를 몰아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붙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병찬과 이솔로몬을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 국민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다가올 본선은 예심보다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무대들이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와 TV CHOSU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1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